1. 회사🏢
벌써 올해도 반년이라니 이번 마지막 플젝을 기반으로 기존 솔루션의 대부분을 손대본 것 같다.
제법 익숙해진 부분이 많아서 편한 느낌이 든다.
물론 잘 아는 파트라도 구조상 현재 상황에서 만들어 내기 어려운것은 여전히 곤란하겠지만 ㅎㅎ..
내가 딱 좋아하는 적당히 바쁜 상태가 많았어서 시간도 잘 가고 좋았다. 일이 없으면 넘 지루하잖슴~ ㅎ_ㅎ
조만간 새로운걸 해볼 수 있는 기회가 올지도 모르겠다.
2. 개발자👨💻
2-1) 스터디
- 듀오링고 여전히 열심히 하는 중, 다만 연장 결제는 안 하고 하트 5개로 잘 버텨볼 생각
- Windows debugging tip을 인프런에서 (회사돈으로)결제해서 보는 중.. 한편인가 두 편쯤 남았는데 절반은 아는 거였는데 그래도 제법 유용했다 가격값은 못하지만 이런 강의도 찾기 힘들기에 사실 본전 본 셈..
- WPF inside out 좀 틈틈히 보긴 했다 많이 진행은 안 됐고... 아직 잘 모르겠다 실무에서 하면서 배우면 최고긴 한데..
2-3) 블로그
적당히 바쁘기도 했고 딱히 공유할만한 내용도 없었다.

3. 여가시간
- 책을 좀 많이 읽었다
1) 개의 목적 : 책도 읽고 이 책으로 만든 '베일리 어게인' 영화도 봤는데 너무 재밌었다 ㅠ.ㅠ 강아지 최고
2) 달려라 메로스 : 인스타 팔로우하는 사람의 추천으로 읽었는데 가볍게 읽긴 좋았으나 변역이 아쉬웠다. 가끔 뭔 소리하는지 느낌만 대충 느끼고 간 게 여러 번 있다
3) 그림자마법사들 : 이거도 인스타광고로 샀는데 좀 새로운 판타지? 나쁘진 않았다 2권 내용이 궁금한데 전자책이 안 나왔다.. 다 까먹으면 나올 듯
4) 삼체 : 넷플릭스작 이래서 봤는데 너무 지루한 부분이 많아서 읽다가 힘들기도 했는데 확 몰입되고 재밌는 부분도 많았다 특히 엄청난 병사로 비트연산을 하며 컴퓨터를 구현한 부분은 허... 그래서 넷플릭스로도 봤는데 이건 또 너무 생략되는 게 많고 연애라인도 추가되고 둘 다 괜찮았으나 둘 중 하나만 봐야 한다면 비추... 둘 다 보는 것 추천
5) 달러구트꿈백화점 2 : 1권 전자책 사 읽고 좀 아쉬워서 2권은 안 봤는데 도서관에 있어서 빌려봄 ㅎㅎ 2권이 내용도 더 탄탄하고 훨씬 훨씬 재밌었다
- 열혈삼국지 2탄 난세풍운이 나와서 재미있게 했다. 좀 블룸이 작긴 한데 오히려 그래서 좋았었는 듯 ㅎ
4. 마치며
슬슬 일이 손에 익으니 공부도 하고 블로그도 해야겠다
그리고 이사준비에 너무 바빴었다.
대출금 열심히 갚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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