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기장

(47)
개발자와 이직이야기 - 3 (면접) - 끝 이전 글 2021/02/16 - [일기장/개발자 일기] - 개발자와 이직이야기 - 0 2021/02/16 - [일기장/개발자 일기] - 개발자와 이직이야기 - 1 (구인광고 확인) 2021/02/17 - [일기장/개발자 일기] - 개발자와 이직이야기 - 2 (잡플래닛 확인) 3. 면접 가장 중요한 단계이다 우선 면접은 회사가 구직자를 평가하는 자리임과 동시에 구직자가 회사를 평가하는 자리이다 괜히 나쁜 인상 주고 싶지 않아서 '좋아요, 할 수 있습니다'만 반복하다간 회사 한 두 달 다니고 다시 이직해야 하나 고민하게 되며 퇴사하면 회사도 손해, 본인도 손해인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그리고 면접관마다 케바케겠지만 회사에 대해 자세히 묻는 구직자가 더 의지가 뛰어나 보이고 호감이 간다 고 한다 그럼 면접 시..
개발자와 이직이야기 - 2 (잡플래닛 확인) 이전글 더보기 2021/02/16 - [일기장/개발자 일기] - 개발자와 이직이야기 - 0 2021/02/16 - [일기장/개발자 일기] - 개발자와 이직이야기 - 1 (구인광고 확인) 2. 잡플래닛 확인 여기서는 딱히 할말이 많이 없는데 말 그대로 잡플래닛 웹사이트의 리뷰를 확인하는것이다 (회원가입 후 결제를 하던가 자신이 다녔던 or 다니고있는 회사 리뷰를 써야 리뷰를 볼 수 있다 그럴만한 가치가 있다) 물론 회사도 부서별, 팀별 케바케가 있을 수 있으므로 정확하진 않으나 참고자료일 뿐이라는점!! 사람마다 나에겐 당장 퇴사해야할 회사이지만 누군가는 다닐만한 평생직장일 수 있다는것 부터 명심하고 리뷰를 확인하자 회사내에서도 부서별, 팀별 근무환경이 크게 차이나는경우도 많다 그러므로 직종부터 나에게 맞는..
개발자와 이직이야기 - 1 (구인광고 확인) 2021/02/16 - [일기장/개발자 일기] - 개발자와 이직이야기 - 0 1. 구인광고 확인 나의 경우엔 보통 잡코리아를 사용하였는데 이 구인광고만으로도 회사에 대한 인식이 변경된다 우선은 회사 인원수를 확인한다 IT회사들은 인원 규모가 그렇게 크지 않다 다만 정상적으로 구조를 갖춰 개발팀, 영업팀, 운영팀, 관리팀 정도가 있으려면 개인적으론 20명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 인원수가 적을수록 특정 포지션에 위치한 사람의 권력이 강하고 그로인해 휘둘리기 쉽다 (예: 영업팀장 권력이 강해 영업위주 운영으로 고객사 요구사항, 일정 다맞춰주며 진행, 임원진 권력이 강해 업무능력보다 임원 비위맞추기가 더 중요 등등) 두번째로 매출을 확인한다 IT회사들은 매출액이 높지 않다 왜냐면 다른회사보다 매출이..
개발자와 이직이야기 - 0 누구든 이직이 마냥 즐겁지만은 않다 가장 큰 이유는 내가 미리 예상할 수 없는 것들이 많이 있기 때문이다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사람들과 새로운 프로젝트를 하며 새로운 업무를 맡게 된다 다행히도 개발자는 전문직이기에 그래도 업무에 있어 완전 새롭게 시작하는일은 드문 편이다 자신의 경력을 인정받아 이직하기에 유사 업종 혹은 주로 쓰던 스킬과 관련있는곳으로 이직하며 완전 다른언어나 툴을 사용하더라도 어느정도 유사하므로 기존 경험에 의해 빠르게 습득이 가능하다 그렇다 하더라도 !!! 이직은 참 쉽지 않은 결정이다 의도치 않게 잦은 이직경험을 쌓게되었고 나는 갈수록 이직에 실패하지(?) 않기 위해 노력하였다 그러면서 쌓인 약간의 노하루들을 공유하려고 한다 나만의 이직시 회사를 평가하는 방법은 크게 3가지로 나뉠 ..
내 두번째 회사이야기.. 2021/02/08 - [일기장/개발자 일기] - 내 첫번째 회사이야기.. * 주니어 개발자들이 이 글을읽고 나같은 일을 겪지 않았았으면 혹은 이런쪽은 괜찮으니 가봤으면 하는 마음으로 작성합니다 특정업체에 대한 비판이 목적은 아닙니다 * 매우 주관적일 수 있습니다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 소개 두번째 회사는 첫번째 회사 퇴사 후 한달도 안되서 이직에 성공했는데 겉으론 SCM(supply chain management) 솔루션 업체였는데 너무 거창한 표현이고 실제론 POS기기를 납품받아 설치/유지보수하고 안에 들어가는 솔루션을 제작/유지보수 하는 업체였고 직원은 200명이 조금 안되었다 직원의 1/3이상이 개발자였고 BtoC(Business to Consumer)업체답게 콜센터 팀이 별도로 있었고 현장설..
내 첫번째 회사이야기.. * 주니어 개발자들이 이 글을읽고 나같은 일을 겪지 않았았으면 혹은 이런쪽은 괜찮으니 가봤으면 하는 마음으로 작성합니다 특정업체에 대한 비판이 목적은 아닙니다 * 매우 주관적일 수 있습니다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 소개 첫 회사는 의료영상쪽 SW 업체였고 SW연구원으로 입사하였는데 2013년 당시 중소기업 평균 정도의 연봉이였고 연봉은 퇴직금포함(월급 1/13), 수습3달(월급 70%지급), 야근식대 지원(2시간 이상 초과근무시 만원), 월1회 토요일 당직근무(9시 출근 13시퇴근) 당직비(3만원) 별도 지급 그리고 10인 이하 소기업이였으며 개발자는 나를 포함하여 3명이였다 ● 입사계기 당시 퇴직금 포함을 반영하더라도 중소기업 평균 연봉은 되었다, 학부생 시절 관심있어하던 영상처리분야를 사용하였다, ..
개발자 기술블로그를 시작하며.. 델파이 같이 분야가 넓지않은 언어는 구글링을 하다보면 다른 것을 검색하다가도 동일한 사람의 기술블로그에서 다른 내용을 여러번 참고하는일이 종종있다 정확한 아이디나 닉네임까진 기억하지 못하더라도 블로그 배치나 프로필사진정도가 기억에 난다 힘들게 찾아낸 정보나 자주 접속하는 접하게 되는 블로그에는 번거롭더라도 댓글로나마 감사의 표시를 남기곤 했었다 그러나 내가 스스로 기술블로그를 할 엄두를 내지 못했었다 그 이유는 크게 두가지였는데 1. 내가 기술블로그를 만들어 누구에게 정보를 전달할 능력을 가지지 못했다. 2. 만든다 하더라도 구글에 노출되긴 힘들것이다 때문에 네이버에 부계정으로 기술블로그라고 부르기도 애매한 그냥 무언가를하며 내가 나중에 다시 찾아보기 귀찮은것들을 기록하는 용도 정도로 쓰다가 그 마저도 ..